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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 왼손 투수에 대한 우려 멀티히트로 보답

 

 1회 초 좌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2구째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공을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3회 초에는 2루 땅볼로 아웃됐습니다.

 

 5회 초 무사 1루에서 팩스턴의 4구 하이 패스트볼을 받아쳐서 2루 베이스를 가르며 중전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솔레어가 병살타를 치며 2루에서 아웃됐습니다.

 

 그렇게 경기는 5타수 2안타로 마무리 됐습니다.

 

 계속해서 좌투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좌투수에 약할 것이다라는 의심을 지워버린 이정후입니다.

 한편 수비에서도 아웃을 잡진 못했지만 펜스에 부딪혀가며 허슬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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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wiz 팬이 된지는 겨우 2년차지만 10등하고 있는 KT를 보며 너무 슬펐습니다.. 그럼에도 위안이 되는 세명이 있었습니다. 배정대, 로하스 그리고 천성호 였습니다.

 

 천성호 선수..? 죄송하지만 이번 시즌 처음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활약을 해주는 걸 보며 이 선수에 대해 알고 싶고 알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ㅎㅎ

 

KT wiz 소속 천성호 선수

 

 출생 : 1997년 10월 30일 (26세)

 출생지 : 광주광역시

 학력 : 광주화정초 - 충장중 - 진흥고 - 단국대

 신체 : 183cm, 85kg

 포지션 : 내야 유틸리티 (주 포지션 2루)

 투타 : 우투좌타
 

 2020 신인 드래프트 당시 야수 부문에서 최지훈(SSG 소속)선수보다 주목 받지 못했습니다. 지명을 받는 건 거의 확정이었지만 지명받아도 빨라야 3~4라운드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KT가 2라운드 지명을 했습니다. 이유는 대졸 선수 의무 지명제도가 시행되면서 하위 라운드 어중간한 선수보단 상위 라운드에서 즉전감인 선수를 뽑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20~21시즌엔 백업 역할을 맡으면서 간간히 나와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21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지원을 했으나 최종 명단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2시즌 상무 재모집에 지원을 넣어 합격했습니다. 상무에서는 23시즌 남부리그 타격왕과 3할5푼을 기록하고 23년 11월에 전역했습니다.

 

출처 : KT wiz 공식 홈페이지

 

 24시즌 시범경기때부터 기회를 받았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개막전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엔트리에 들었습니다. 4타수 2안타 1도루를 하며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다음날부터 4타수 3안타 2타점, 4타수 3안타 1타점을 하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졌습니다..

 

3월 27일 두산과의 경기

 

2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올라왔으며 3타수 2안타 3득점을 해냈습니다.

다음날은 무려 6타수 5안타라는 엄청난 성적.. 이 날 저는 천성호 선수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5경기 연속 멀티히트라는 기록까지..

 

 그리고 다음 시리즈 한화의 류현진을 상대로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KBO 공식 홈페이지 기록

 

그 결과 4월 2일 현재 타율 1위, 안타 개수 1위, 득점 1위... 8경기뿐이지만 이 페이스 시즌 끝까지 유지해주면 좋겠네여 ㅠ

 

이렇게 천성호 선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KT 2년차 팬이라 아직 유니폼을 안 샀는데 천성호 선수 마킹으로 사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네요.

 8경기 보면서 해줘야 할 중심 타선이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배정대, 천성호, 로하스로 이어지는 타선은 국내 최강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제발 부상없이 세 선수 모두 이 폼 유지하며 시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ㅠ

 

타율 1위 천성호와 3위 배정대를 가진 팀은 당연히 1등이겠지..?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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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등 뒤에 숫자 마킹이 숫자 '44'가 나치 친위대의 문양 'SS'를 연상시킨다?

 

 독일의 다양한 매체에서 아디다스의 대변인이  "온라인에서 44번 유니폼 맞춤 주문을 차단할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니폼을 사면 마킹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원래에도 나치와 관련된 문구와 이름등은 마킹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등번호의 4번 폰트가 논란이 됐습니다.

 

나치 친위대 문양

 이유는 숫자 '44'의 폰트 디자인이 나치 친위대의 문양을 연상시킨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위 사진의 문양이 나치 친위대의 문양입니다. 독일 선수들의 등번호는 23번까지 달고 있기에 44번 유니폼을 선수들이 직접 입을 일은 없다고 합니다.

독일 국대 4번 요나탄 타

 

 위에 마킹된 4번 유니폼을 보면 보는 사람에 따라 44번이 그렇게 보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이외에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어웨이 유니폼 색에 대한 비난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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